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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수입식품서 미량 '세슘·요오드' 검출
  • 기준치의 1/1000 ‘적합’ 수준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일본 수입식품에서 미량의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됐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일본제조 됐거나 일본을 경유해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식품에서 세슘은 기준치 370 Bq/kg의 1/4425~1/616 수준, 요오드는 기준치 300 Bq/kg의 1/1000수준 등 미량이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품목별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농·임산물 1건, 가공식품 136건 , 건강기능식품 6건, 식품첨가물 101건을 검사한 결과 244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14건의 시료에서는 불검출 수준의 극히 미미한 양인 0.08~0.6 Bq/kg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에 검출된 세슘과 요오드는 농·임산물,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총 98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로 적합 수준에 해당한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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