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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일본원전사고 관련 수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및 둔갑판매 집중 점검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서울시가 일본원전 유출사고와 관련 수산물 원산지 둔갑판매 방지를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일본원전 유출사고와 관련 수산물 원산지 둔갑판매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내 3개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 가락동, 강서지역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에서는 3개 수산물 도매시장을 25개 자치구 에서는 전통시장내 수산물판매 업소를 점검 하며 수족관에 보관·판매 하는 활어 및 선어, 젓갈류 그리고 건어물 등 모든 수산물을 집중 점검한다.

    서울시는 점검결과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표시 업소는 고발 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 사업장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명예시민감시원 합동단속으로 수산물 판매시장내 원산지표시제가 정착 되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수산물 도매시장을 믿고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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