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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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 귀향하는 젊은이 위한 ‘농어촌뉴타운’ 추진
  • 전원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등 도시생활 가능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귀향하고자 하는 젊은이를 적극 농어촌에 유치하고자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5개소 700세대를 목표로 기반 시설과 주택건설을 추진하고 영농기술교육, 자녀교육 및 복지환경조성 등을 연계해 종합 지원하는 사업인 농어촌뉴타운 분양이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3월 완료목표로 추진하는 전남 장성 뉴타운은 11현재 200가구 모집에 200가구 계약 완료했고 지난 2월말에 마감한 전북 고창 뉴타운은 100가구 모집에 211가구가 분양 신청하는 등 경쟁률이 뜨거웠다.

    또한 지난 3월7일부터 분양신청을 받고 있는 충북 옛 단양 지구 농어촌뉴타운은 충주호반에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며 10가지 타입으로 총 100세대를 공급한다.

    아울러 단양 뉴타운은 금년 3월 기반공사를 시작해 2012년 12월 입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입주신청자격은 분양공고일 현재 만 25세 이상 55세 이하이며 일정규모 이상의 경영규모를 갖추었거나 경영승계 등을 통해 갖추고자 하는 자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촌뉴타운의 인기가 높은 이유로 쾌적한 전원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문화·의료 등 복지인프라를 구비해 도시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는 등의 이유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분양신청은 3월7일부터 5 31일까지 86일간이며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직접 접수를 받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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