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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리' 모니터링체제 가동
  • 해파리 종류와 출현 장소 및 시기에 대한 정보제공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2일부터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모니터링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6일 수과원에 따르면 매년 5~6월에 운영되는 해파리모니터링체제는 2006년 구축돼 해파리의 출현자료 수집 및 분석,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해 해파리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1년 5월 현재 294명의 어민, 67명의 지자체 공무원, 60명의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등 총 421명으로 해파리대책반이 구성돼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대량출현 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 맹독성 해파리인 유령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다.

    국립수산과학원 윤원득 박사는 “올해 보름달물해파리는 5월부터 경기만과 전북 새만금 및 마산만을 시작으로 서·남해에 대량으로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의 독성 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는 2010년에 비해 많은 양이 출현할 것으로 전망돼 어업인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감시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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