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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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오염 음식 불안…“식품안전인증 확인하세요”
  • 기업들, 다양한 식품안전인증 통해 소비자 신뢰 높이는데 주력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광우병 논란, 멜라민 파동, 일본 방사능 오염 식품 공포까지 해마다 먹거리 불안이 이어지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27일 고려은단에 따르면 기업들은 전문인증기관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국내외 식품안전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선 고려은단은 품질안전을 최우선 경영전략으로 설정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와 영국산 비타민C 원료 국내 독점공급계약 체결 및 국내최초 품질보증제도인 Quali-C 사용계약도 체결, Quali-C 인증을 받은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Quali-C는 GMP, HACCP, CEP, ISO 등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과 건강, 환경 표준을 준수해 생산된 고품질의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에만 부착되는 DSM사의 품질 보증 로고로 세계가 신뢰하는 품질보증 제도이다.

    ‘비타민씨 1000’, 비타민C ‘쏠라씨’, ‘비타플렉스’ 등이 고려은단의 대표적인 비타민 제품이며 모든 비타민 제품은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 원료가 사용되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영국 DSM사의 비타민C 최초 원료는 더욱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지난해 공장확장을 통해 생산량이 지금보다 2배로 늘어나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6일 ‘퀄리C’ 인증을 받은 100%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로 만든 데일리C 비타민워터 3종과 아미노산음료 데일리C 아미노워터를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달부터 야채 음료 ‘하루야채’에 ‘유기가공식품’ 인증마크를 표기해 판매한다. 유기가공식품 인증마크란 지난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가 가공식품의 품질 향상, 생산 장려,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한 인증제도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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