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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취업알선 지난해 7500명
  • 서울시 올해 4만6000자리 마련 추진
  •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통해 취업한 노인들이 작년에 7500여명으로 매년 취업자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5개 각 자치구에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마련해 민간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취업상담, 적응교육, 알선 기회 등을 제공하며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를 통해 민간기업에 취업한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 5073명, 2008년 5442명, 2009년 6613명, 2010년 7573명, 올해에는 4월까지 2788명이 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7573명의 직종별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환경미화직 1680명, 시설관리경비직 1544명, 배달직 1143명, 단순노무직 723명, 도우미직 571명, 광고모델·시험감독관 등 기타 1912명이 취업했다.

    올해 서울시는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분야 3만5000자리, 민간분야 1만1000자리를 목표로 총 4만6000자리의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 고령자취업알선센터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구인·구직, 취업알선 등과 관련해 이원화돼 있는 취업 전산시스템을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다양하고 신속한 취업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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