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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립가스 자원화로 온실가스 100만톤 감축
  • 승용차 43만대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규모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청정기술개발체제(이하 CDM)인 매립가스자원화를 통해 온실가스 100만톤이 감축됐다.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13개월 기간동안 연간 43만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규모의 온실가스 100만9657 CO2톤을 감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금번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해 청정기술개발체제 운영기구의 검·인증을 완료하고 UNFCCC에 탄소배출권을 신청한 상태로 UN의 최종 심의를 거쳐 금년 10월중으로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탄소배출권은 수도권매립가스를 활용한 두번째 탄소배출권 발급으로 1차분 탄소배출권 대비 약 2.5배 이상의 대규모로 발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현재 시세로 거래할 경우 약 150억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CDM사업 기간인 10년간 총 700만 CO2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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