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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최근 5년간 가구증가율 1위
  • 경기도 390만8000 가구, 증가율 16%
  •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지난 5년간 경기도가 가구 증가율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시․도별 가구 증가율은 경기 16.3%, 충남 14.3%, 광주 12.4% 순으로 높고 전남 2.5%, 제주 4.8%, 부산 5.2% 순으로 낮았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는 전체 가구의 47.9%인 841만5000 가구가 거주해 2005년보다 88만4000 가구인 11.7%가 증가했다.

    그중 경기도가 390만8000 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357만7000 가구, 부산 125만2000 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군·구 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38만3000 가구인 경기 수원시며 가장 적은 지역은 경북 울릉군으로 4000 가구였다.

    가구 수가 20만 이상인 시·군·구는 2005년 21개에서 33개로 증가했으며 경기 성남시, 경기 고양시, 경기 부천시 등 경기도가 상당수 포함됐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시·군·구는 4000 가구 감소한 서울 서대문구며 다음은 대구 서구, 서울 성동구 순이었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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