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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고기 수입량 한달새 151% 급증
  • 관세청, 6월 및 상반기수출입 동향 발표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돼지고기와 쌀 수입액이 한달 새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011년 6월 및 상반기수출입 동향’을 통해 지난달과 비교할 때 원자재 38.9%, 소비재 28.0%, 자본재 8.0% 각각 증가했으며 소비재 중 돼지고기는 151%, 쌀은 22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재의 경우 곡물, 육류, 어류, 의류 등의 수입 증가가 지속되며 지난달 보다 28% 증가했다.

    주요 소비재 수입증감률을 살펴보면 ▲소맥 129.1 ▲쌀 228.4% ▲옥수수 21.8% ▲대두 59.4% ▲소고기 41.4% ▲돼지고기 150.8% ▲가전제품 13.1%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입 지역은 유 등 주요 원자재가 상승세 지속으로 중동 79.2%, 중남미 52.9%, 호주31.8% 등 주요 자원 보유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했으며 그 외 중국 24.2%, 미국 6.2%, EU 22.5%, 일본 10.0% 등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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