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유통(제약.산업)
  • 목록
  • 방통위, 휴대기기 전자파 측정값 공개
  • '전자파 종합대책' 발표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전자파흡수율 측정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전자파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전자파 측정 대상기기의 범위를 확대하고 측정값을 공개키로 하는 골자의 '전자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책안에 따르면 인체보호 강화를 위해 현행 휴대폰에만 규제하고 있는 전자파 제한 규제를 태블릿PC 등 인체에 근접 사용하는 무선기기로 확대했다.

    아울러 전자파 측정대상기기의 전자파 측정값을 방통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전자파적합성 평가 관련 주파수는 현재 1㎓에서 6㎓로 확대되며 현행 기기단위 전자파적합 인증 대상을 대형 복합설비로 확대하는 전자파 엔지니어링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들의 이용 및 관심도가 높은 생활기기의 전자파 방출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고 객관성·신뢰성이 높은 중장기 전향적 연구 중점 추진 및 어린이·휴대전화 장시간 사용자 등 취약계층 중심 연구 확대 추진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인체 및 기기보호 기준 강화와 인체영향 연구 확대 및 적극적이고 투명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전자파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감이 상당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관련기사
      ▶ “제약산업, R&D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하라”
      ▶ 中 햇마늘 가격 폭락, 국내 시장에도 영향
      ▶ 함량 미달 칡냉면 제조업체 8곳 무더기 적발
      ▶ 전국 식중독 지수 '경고단계'…식중독균 번식 주의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