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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 이상 치매환자 비율 8.8% 달해
  • 노인성 치매 관리대책 수립 위한 Round Table Conference 개최
  •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 노인성 치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8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과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는 노인성 치매에 대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관리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46만9000여 명으로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약 8.8%였다.

    이 수치는 점차 늘어 오는 2030년에는 치매노인이 100만 명을 넘어서고 비율도 9.6%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는 8월20일, 9월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치매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의학적 근거, 현재까지 수립된 연구결과, 부족한 근거 확보 방법 등에 대한 답변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8월20일 열리는 1차 토론회는 치매 예방과 진단을 주제로 진행되며 9월2일 2차 토론회는 치매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토론회는 1, 2차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 (love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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